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 7월 말, 오후 3시~4시 사이.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는 바닥분수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왔다.

한낮의 무더운 더위에 어린이들은 옷 젖는 것도 개의치 않고

분수 안에 들어가 온몸으로 분수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힌다.

바닥분수 뒤로 보이는 건물이 평택시청 본관이다.


평택시청 바닥분수 원경


밤 8시~9시의 평택시청 분수대는

조명과 함께 분수가 뿜어져나와

눈을 더욱 즐겁게 해 준다.







시시각각 각양각색으로 변하는 인공조명과 함께 뿜어져나오는 

평택시청 앞 광장의 바닥분수

한여름 밤에 듣는

'쏴'하는 분수대의 물 뿜는 소리와

아이들의 꺄르르 하는 즐거운 비명소리가 듣기 좋다.


밤 9시가 되자 조명과 분수가 꺼졌다.

분수가 꺼지고 나니 대강 보이는 인파.

그 분수 안에서 이렇게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니. 와우.


평택시청 앞 광장 바닥분수 가동시간

운영기간: 7. 20. ~ 8. 31.

운영시간: 낮 15:00~16:00 / 밤 20: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