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사를 해서 다른 집에 살지만

재작년에 살던 집
식탁 위를 밝혀주던 샹들리에다.

참 예쁜 모양으로 각진 이 샹들리에의 크리스털 수정들,

한낮에
똑딱이 디카 플래시 on으로 터뜨려 찍었더니
하얀 플래시 불빛을 이렇게 튕겨 냈다.

왼쪽 벽에는 별이 뜬 거 같다.
투명한 유리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는 듯한 그런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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