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단지 센터에는

날짜, 누적 발전량, 온도, 습도 등을 보여주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광판이 있다.

엊그제 밤, 2011년 9월 18일에 그 앞을 지나가다가
‘오, 이 전광판 밤에 조명 색깔 예쁘게 들어오는데?’
하고 사진을 찍었다.

좀 급하게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


디카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파일을 옮기는 도중

문득
‘낮에도 여기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지.’ 하는 생각이 났다.
그래서 하드디스크를 뒤적거려
2010년 12월 낮에 찍어 놓은 사진을 찾았다.


이제 두 사진을 나란히 옆으로 놓아 보자.

분명히 같은 전광판인데 낮과 밤의 느낌이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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