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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도롯가에 사시는 분들은
이런 방음벽마저 없으면 아마 차량 소음 때문에
시끄러워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이다.
창문만 열면 도로 위의 자동차 소음이 귀를 타고 들어와 괴롭힐 테니 말이다.
그래서 어떤 아파트 단지 앞에는
“시끄러워 못 살겠다. 이런 방음벽 말고 터널식 방음벽으로 바꿔 달아라!”
하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기도 하다.
어쨌든 도로에서 보기에는 괜찮네.
방음벽
색깔이 투명한 듯하면서도 또 어찌 보면 적당히 어두운 거 같기도 하고
앞에 나무도 있고 풀도 있어 적당히 조경도 잘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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