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10.20.(토)

@ 장소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424-25 소풍정원

@ 목적 : 평택 소풍정원 빛의정원 야경 데이트.

@ 날씨 : 맑음

@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무료

@ 특징 

1. 단체로 직립보행하는 듯한 뱀 모양의 뱀조심 경각심 조형물.

2. 소원(사랑)이 이루어지는 터널.

3. 빛의 정원 경관 조명 - 수많은 라이트볼과 거미 다리 모양 갈대 조명.

4. 금죽 대나무숲 사이 소리나눔 파이프 - 학창시절 종이컵에 실로 연결했던 종이컵 전화기가 연상됨.

5. 달빛 아래 소풍정.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내사랑과 함께 평택 소풍정원으로 들어섰더니,

색색깔의 화사하게 만개한 국화꽃들이 풍성한 다발로 동그랗게 모여 반겨줬다.

노란색 국화꽃, 보라색 국화꽃, 흰색 국화꽃, 주황색 국화꽃.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화사하게 우리 커플 데이트를 축하하며 응원해주는 듯했다.


모래 놀이터는 모래사장 바닥이 있어 아이들이 모래 가지고 흙장난 하고 놀기도 좋아보였다.

미끄럼틀, 나무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네, 

스프링 달린 앉아서 방방 엉덩이로 통통 튈 것 같은 놀이기구가 있었다.


@ 소풍정원 종합안내도.

경기도 평택시 진위천 소풍정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며,

소풍정, 소풍산책길, 연꽃 습지, 모래 놀이터, 어옹수조, 

철새 모양 솟대, 철새 정자, 거울 연못 등에 관한 설명이 쓰여있었다.


소풍정원 캠핑장쪽으로 가면 여름철에 아이들에게 있기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도 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져 운영하지 않지만, 여름에 인기가 많을 거 같은 곳이다.


소풍정원 무지개정원 입구 산책로에 "뱀조심"이라는 팻말이 있었는데,

수많은 뱀이 단체로 직립보행 하는 듯이 하늘로 서 있는 듯한 형상으로 경각심을 높여

"뱀을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져주는 조형물인 거 같다.


@ 소원 사랑 터널

소원 사랑 편지를 적어 나무에 묶고 소원 사랑 터널을 건너면 소원 사랑이 이루어지는 터널이라 한다.


우리 커플은 사랑을 적어 나무에 묶지는 않았지만

사랑 터널을 나란히 건넜으니, 


지금도 내사랑 더없이 너무 좋고 사랑스럽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더욱 사랑이 커져가겠지.


산책로 주변 국화들이 색색으로 화사하게 다발로 만발하여 우리 커플 데이트길을 더욱 밝혀주었다.



@ 야경 경관 조명을 밝혀주는 빛의 정원(뫼비우스 정원) 안내도

- 주요시설 : 빛의정원(라이트 볼, 갈대조명), 정화의 샘(코르텐수로), 시간의 기둥, 초화원, 오솔길


소풍정원 테마공간 조성공사해 섬4개소를 평택시청 공원과에서

2017년7월부터 2018년1월까지 설계하고 

2018년3월부터 2018년8월까지 공사했다 하니,

재조성한 지 2달밖에 안 된 완전 새 공간으로 탈바꿈한 소풍정원을 

우리 커플이 데이트하며 밟은 것이다.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는 수많은 라이트볼, 노란색일 때다.


정화의 샘 코르텐수로 분수대에서 우산 펼친 것 같은 모습으로 떨어지는 분수의 모습과

수많은 동글동글 라이트볼 보라색 조명 배경이 어우러져 운치로운 야경을 이뤄낸다.


벤치 두 개와 초록색 라이트볼들, 그리고 멀리 하얀 갈대 조명도 보인다.


마치 거미가 하얀 야광 신발 8발에 다 신고 8개 다리를 있는대로 쩍벌리고 있는 듯한 갈대 조명.

이 갈대 조명 우리 커플 경기도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서 밤 데이트할 때도 봤었는데,

경기도 평택 소풍정원에서도 다시 만나 반가웠다.


저녁노을이 진 붉은 여명과 빛의정원 나무와 

라이트볼 조명, 갈대 조명이 소풍정원 잔잔한 호수의 물에 반영된 모습이 시선을 끌어당긴다.


@ 지지배베 정원 조명 받은 색이 예쁜 금죽 대나무숲 사이에 있는 소리나눔 파이프.

위쪽으로는 우뚝 솟은 새집들도 보인다.


* 지지배베는 종달새 소리라 한다.


빨간색 초록색 파이프에 입을 대고 소리를 지르면 반대쪽에서 귀로 들을 수 있는 파이프.

사람들이 그룹으로 이곳에만 오면 마치 약속한 듯이,

한 분은 확성기 같은 곳에 입을 대고 소리를 지르고 

다른 한 분은 건너편으로 넘어가 같은 색깔 파이프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소리나눔 파이프를 보노라니,

예전 학창시절 종이컵에 실 매단 종이컵 실 전화기가 문득 머리 위로 떠올랐다.


경관 조명 야경과 반영들을 함께 보며 잘 만들어진 호수 옆 산책로를 내사랑과 함께 걸어간다.


나무데크 위를 내사랑과 함께 꼭 붙어 한발짝 한발짝 내딛는다.


기와 지붕 담 밑에 하얀 조명이 식물들의 초록초록한 느낌을 더 밝혀줘 운치를 더해주는 듯했다.


달빛 아래 소풍정

정자를 보고 신 나서 뛰어 올라가는 아이들의 스피드가 함께 스마트폰 사진 속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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