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 6. 24.(일

@ 장소 :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월암동) 왕송호수

@ 목적 : 의왕 왕송호수 석양 해넘이 및 음악분수 야경 데이트

@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1시간 1천원, 1~3시간 2천원, 3~6시간 3천원.

@ 특징 :

1. 아름답고 로맨틱한 붉은 빛깔의 해넘이 석양 풍경.

2. 의왕스카이레일, 레일바이크, 의왕호수열차 등 탈거리 많음.

3. 리듬에 맞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나오는 바닥 음악분수 야경 비경.

4. 의왕호수 둘레길 레일바이크 및 수원 아파트 조명 야경.


의왕 왕송호수에 도착했을 때가 해가 질 시간이라

하늘과 호수를 불그스레 물들이는 로맨틱한 해넘이 석양을 볼 수 있었다.


모서리가 뾰족해서 같이 사진 찍으려면 

머리를 조심해야한다고 중심부로 경고하고 있는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조형물


트랜스포머 범블비 조형물 어깨 너머 위는 의왕스카이레일의 줄이 쭉쭉 뻗어있다.


최고속도 80km로 내려올 수 있는 350m 길이의 의왕스카이레일 탑승대와 레일


연꽃지 연못에 매우 커다랗게 자라 핀 연잎들.


사자와 백곰, 호랑이, 기린까지 어서오라며 반겨주고 있다.

백곰은 적극적으로 반겨주고 있지만 호랑이는 쑥스러운 지 안 보는 척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곁눈질로 다 보면서 환영해주고 있으면서.


꽃사슴과 다람쥐, 애벌레도 안녕.


의왕호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하트 포토존


나무에 핀 자귀나무꽃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밤이면 펼쳐져 있던 잎이 마주보며 붙는다 하여 부부금슬을 상징한다는 자귀나무.


마치 핑크색과 흰색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듯한 부채꼴의 자귀나무꽃


자연학습공원 연꽃지 연못에 가득한 연잎들과 데크길


데크길 옆 연못에 빽빽하게 가득 핀 연잎들.


파라솔 달린 테이블이 있어 잠시 앉아 쉬기 좋은 곳.


의왕스카이레일 종점.

3개 라인이다.


의왕레일바이크.

우리 커플이 갔을 때는 시간이 늦어 운행이 종료된 상태였다.

운행시간은 주말 기준 10시~18시 30분까지 9회 운행.

운행 요금은  2인승 주말 기준 30,000원


KTX 열차 모양의 쉼터 

운영시간은 10시~17시.


의왕호수열차 역시 운행이 종료되어 있었다.

운행시간은 주말 기준 10시50분~17시10분까지 4회 운행.

운행 요금은 주말, 공휴일 기준 10,000원

(의왕시민과 수원시 입북동 주민은 할인혜택이 있음.)


왕송호수 음악분수.

음악에 맞춰 조명이 다양하게 바뀌며 바닥분수가 뿜어 오르기도 하고 물을 터뜨리기도 하며 춤을 춘다.


바닥에서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는 노란 분수와 붉은 분수


@ 왕송호수 물놀이분수 운영시간(여름 성수기 공휴일, 주말 기준(6.6.~8.31.))

오전(2회) 10시~11시 / 오후(5회) 13시~17시 매시간 35분.


@ 왕송호수 음악분수 운영시간(여름 성수기 공휴일, 주말 기준(6.6.~8.31.))

오후(3회) 18시~20시 매시간 20분.


음악 리듬에 맞춰 다양한 색깔을 뽐내며 물줄기를 사방팔방으로 뿜어내고 있는 음악분수.


해가 지고 시간이 지나며 배경이 점점 어두워지는 덕택에 더욱 진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던 음악분수 야경.


비스트의 픽션, Bond의 Viva 곡 등의 리듬에 맞춰 

신 나게 눈 부시게 황홀하게 분수 줄기가 뿜어올라가는 의왕 왕송호수 음악분수 광장.


하늘색도 보라색도 노란색 가지각색으로 빛나고 

물을 뿜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 의왕 왕송호수 음악분수.

아름답고 낭만적인 음악분수 비경을 내사랑 옆에 꼭 붙어서 봤다.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곳에 데리고 와줘서 고마워, 내사랑.


음악분수 광장의 분수가 솟아 오르는 장면을 잠시나마 움짤로도 찍어봤다.


20분간의 바닥 음악분수가 끝나고 음악분수 광장 조명이 꺼지기 직전 타이밍 순간 포착.

녹색 조명을 받아 다리부터 몸통까지 연둣빛으로 빛나는 아이가 바닥에 반영까지 되어 더욱 존재감 뿜뿜.


반짝반짝 금빛 은빛 하트 야경 포토존.


의왕호수 의왕레일파크 레일바이크와 호수열차 운행시간표. 

주중과 주말 시간이 다르니 참고.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된 왕송호수 주변 레일바이크 레일 옆엔 

색색깔의 은은한 동그란 공 모양 조명들이 색깔을 바꿔가며 빛나고 있어 예뻤다.


레일 옆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조명 공

내사랑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누구 머리가 더 큰 지 재 보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얀 조명 백조 두 마리.


호수 너머 멀리 수원시내의 아파트 야경 모습도 조망된다.


경기도 의왕 왕송호수 조명 야경.

산책로 바닥도 보랏빛 조명을 쏘고 있고,

 옆쪽은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의 관목 조명.

공원 밤의 풍경이 심심하지 않고 각양각색 조명에 눈이 즐겁다.


바닥에 하얀 조명 하트 여러 개.

내사랑과 야간 데이트하며 걸어가는 데 

눈 앞에, 바로 발 밑에 환한 하트가 잔뜩 나타나 너무 좋다.


자연학습공원의 전구에 노란 불이 들어와 낭만적인 연꽃지 데크길 야경.


전구 조명이 밝혀주는 데크길과 하트 조약돌 모양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