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 5. 19.(토) 

@ 목적 : 안성 서일농원 장독대와 잔디밭, 연못, 녹음 구경 봄나들이

@ 장소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379 서일농원

@ 날씨 : 맑음.

@ 주차비 : 무료.

@ 입장료 : 없음.

@ 애완동물 : 동반입장 불가


@ 특징 :

1. 수많은 장독대

2. 푸른 잔디밭 나무와 식물, 연못, 청명한 하늘 뭉게구름이 어우러져 운치로운 풍경

3. 정원 산책로 중간중간 정자와 앉을 곳이 많아 봄바람 느끼면서 편안하게 힐링하기 좋은 곳

4. MBC 신들의 만찬, 영화 식객 등 TV 영화, 드라마 촬영지

5. 된장찌개, 청국장 건강밥상 한정식집 솔리가 있는 곳



오늘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을 찾았다.

하늘도 청명하고, 잔디밭과 식물들의 녹음들도 아름답고 화사한 날.




하얗게 활짝 핀 찔레꽃에는 벌들이 분주하게 달려들고 있었다.




건물 외벽은 담쟁이덩굴이 녹색으로 가득 덮었다.




연못을 보러 가는 데크길, 물 위에 연잎이 가득 떠 있고,

연못 데크길 난간에도 연꽃 문양이 그려져 있다.




맑고 청명한 날씨 덕분에 연못에 맑은 하늘 구름이 그대로 반영되어 나온다.

연잎 위에는 이슬방울들이 맺혀있고.

아름다운 풍경에 힐링이 된다.

개구리 왕눈이가 연잎 위에 올라서 여자친구 아로미와 같이 당장이라도 피리를 불 것 같은 연못이다.




연못이나 잔디밭, 소나무 등 풍경을 보며 지붕 밑에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공간도 넓게 마련되어 있다.




안성 서일농원 연못 전경,

물에 떠있는 연잎과 녹색 식물들 가득하고 맑은 하늘.

힐링의 봄 나들이.




넓고 푸른 잔디밭 위의 소나무들이 멋을 더해준다.




안성 서일농원 식당 솔리 뒤 돌과 기와 모양의 담장과 잔디밭 사이 길로 걸어간다.

너무나 맑은 그야말로 하늘빛의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예쁘다.




해당화도 어서오라며 붉은 얼굴을 밝게 내밀고 인사해준다.




푸른잔디밭과, 소나무, 그리고 뭉게뭉게 맑고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하늘




담장과 소나무, 그리고 푸른 잔디밭 사이 걷기 좋은 넓은 산책로.




해당화




담쟁이덩굴식물이 벽에서 거꾸로 내려오며 자라고 있는 곳

슬로푸드 서일농원이라는 문구가 보이고,

스마트폰 사진으로 찍었는데 담쟁이덩굴 앞으로 무지개도 내려오네, 신기하다.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 솔리 앞 정원 석탑과, 테이블, 의자, 그리고 기와지붕 건물.

푸른 잔디밭과 나무들이 이뤄내는 배경의 풍치가 아름답다.




서일농원 장독대에서는 두 분이 햇빛을 가릴만한 것을 얼굴에 두르고 

장독대 뚜껑을 열어놓고 장을 보고 계신다.

시장 말고 정말 장을 보고 계신다.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같은 것들이 담겨있겠지.




줄지어 가득 서있는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 장독대들.




맷돌 조형물과 연둣빛 잔디밭, 푸른 소나무.




청명한 봄하늘과 넓은 잔디밭과 멋스러운 소나무들.




장독대 정말 많다.

장독대 항아리들 좌우로 정렬~!




백당나무도 참 예쁘게 펴있는 곳.




백당나무와 장독대 항아리들 




정자 지붕 위를 덮은 아름다운 연둣빛 담쟁이덩굴식물




푸른 식물들과 잔디밭 사이로 산책로가 평탄하고 넓게 잘 갖춰져있어 걷기 좋다.




연두색 잔디밭과 나무들의 평화로운 풍경

눈으로 보기 즐거운 쉼의 힐링 공간.




길 옆 녹색 나무와, 뭉게구름 떠다니는 푸른 봄 하늘.




손잡이 없는 맷돌 모양의 산책로 오솔길

영화 베테랑의 유아인 표정과 대사가 하나 생각 난다.

"맷돌 손잡이를 뭐라 하는지 알아요? 어이라 해요. 

맷돌에 뭘 집어놓고 돌리려고 하는데 손잡이가 없잖아.

어이가 없네."

하는 대사.




닭과 오리들이 울타리 안에서 평화롭게 잘 놀고 있다.

반가워 꼬끼오, 꽥꽥이들~




주차장에 차 세우고 들어가면 입구 쪽에 있는 안성 서일농원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