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다녀왔던 한강 여의도 캠핑장

(텐트 동이 여의도한강공원 내에 질서정연하게 다 쳐져 있어서 별도의 캠핑장비를 챙겨갈 필요가 없어 좋았다.)


캠핑 텐트 동 안에 짐을 풀고 텐트동들을 잠시 뒤로하고  여의도 한강공원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곳으로 가 본다.

여의도 한강 공원 가운데는 물이 가득차있고 그 안에서 분수가 쉴새 없이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물에 들어가 발목과 다리를 적시며 물놀이 하는 수많은 인파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주변 빌딩의 야경


여의도 한강 캠핑장 텐트동 바로 옆에서 고기를 구울 순 없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고기를 구울 수 있다.

불이 있는 이곳 지정된 장소에서 줄서서 기다렸다 고기, 소시지 등을 구워먹었다.


여의도물빛무대는 예쁜 조명과 함께 공연이 한창이었다.


밤 8시쯤의 한강 야경.

야경의 불빛이 한강 강물 위에 거꾸로 번져 야경을 더욱 멋있게 한다다.

난 물에 비친 야경 불빛을 보면 에 빠져든다.


건물 창문으로 하얀 조명들이 모여 G자 모양을 내고 있는 오른쪽 빌딩

아마도 이 두 건물이 LG 트윈타워라 불리우는 쌍둥이빌딩인가 보다.


새벽 3시쯤의 한강 야경

밤 8시의 야경보다는 차갑고 고요한, 정적인 느낌이 드는 듯하다.


여기가 여의도 한강공원의 한강 캠핑장 여의도지구 텐트동인데 너무 어두울 때 찍어서 

텐트들이 안 보이네. 낮에 찍어놓을 걸.


다음날 아침의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