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쌍계사를 들어가는 길이다

길 양 옆으로 싱그러운 녹색 나무가 들어서 있어

너무나 거닐어보고싶게끔 운치있다.


논산 쌍계사 입구

이곳에서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이 눈앞에 펼쳐진다.


쌍계사 입구서 계단을 올라서 왼쪽을 바라보면 있던 건물

이곳엔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무언가를 공부 하고 있는 것 같더라.



정면으로 논산 쌍계사 대웅전이 보인다.





논산 쌍계사 바닥에 피어있던 예쁜 꽃


보물 제408호인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3

쌍계사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양식이며,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다.

대웅전 내부에는 석가여래를 주불로 좌우에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를 모셨다.


불상 위에 있는 화려하게 꾸며진 운궁 형식의 닫집(천개)


논산 쌍계사 대웅전의 문살에는 국화, 작약, 목단, 무궁화 등 6가지 무늬를 새겨 색을 칠하였는데

섬세하고 정교한 꽃살문으로서 예술적 가치가 높다 한다.

이렇게 봐도 참 예쁘다.





쌍계사 대웅전 앞에 있던 우물물 안에는 여러 동전들이 떨어져 있었다.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달아놓은 듯한 

논산 쌍계사의 연등



온화하게 미소짓고 있는 부처님,

비가 와도 얼굴 부분이 젖지 않는 신비한 관세음보살님이라 한다.





기와불사 하는 곳


문화재자료 제80호인 쌍계사 부도

쌍계사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논산 쌍계사에서 입적한 고승들(혜명대사 등)의 사리를 안치한 9기의 부도가 현존하고 있다.

이 부도들은 제작 양식으로 보아 조선시대의 것으로 부도양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라 한다.


논산 쌍계사 앞의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