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과목 중
국어 비문학 파트가 워낙 약하고 기초가 없는 나,
'그래  ebsi 공짜 강의를 듣는 거야.' 마음먹었다.

수능 언어영역 개념강의

“[2011 수능특강개념] 윤혜정의 언어영역 '개념의 나비효과'”
를 오늘까지 몰아 들어 완강 하려 했는데,
결과는 2강 남기고 완강 실패.


2월 5일~ 2월 6일까지
비문학 파트인 22강~28강 수강
(개수로는 7강)


비문학 실력이 너무 부족해 그런가, 예습 안 하고 강의만 꾸역꾸역 들어서 그런가
지겨워서 도저히 더는 못 듣겠다.

강의 판서에 맞춰 필기는 빠짐없이 다 했지만,
몇 강 안 들었는데도 집중력이 흐려지고,
너무 멍~하게 강의 듣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 강의 속도는: 배속 재생 안 하고 1배속 속도로)


완강은 못 했지만
이제 컴퓨터로 인강은 진짜 그만 봐야지.
내일부터는 되든 말든 도서관 박혀서 문제집만 풀자.

아무리 어려운 파트라도 기본서를 뒤지든 인터넷 검색을 하든 공무원갤러리에 질문만 하자, 잉여토기야.
공무원 강의든 수능 강의든 토목기사 강의든 인강은 이제 정말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