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한여름이었는데,

산에 올라 맑은 공기 마시며 누워서 여유를 가지고 하늘을 보니,
참 좋더라.

푸르르고 울창한 나무들이 내 마음을 보듬어 주는 듯하기도 하고.
사진으로도 어느 정도 어느 정도 내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지 않니?

가끔 이때처럼
여유를 가져보고 싶기도 한데

아직은 공무원 초보인 시설서기보시보이기에
주중에 직장 출근해서는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는 것 같다.
언젠간 나도 프로페셔널해지고, 상사 눈치 덜 보며, 마음에 여유도 많이 늘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