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논술사전
저자: 강준만 편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선사인논술사전 p. 52
겹치기 표현 =‘겹말 또는 이중표현’, ‘군더더기 표현’

1. 초가집
2. 겉으로 표출하다
3. 겉보기에 인상이 좋다(‘겉보기’와 ‘인상’이 이중표현)
4. 대강의 개요를 살펴보자(‘대강’이 ‘개요’와 겹치는 의미)
5.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본다(‘지나온’과 ‘과거’가 이중표현)
6. 열심히 공부에 열중한다(‘열심히’와 ‘열중’이 겹치는 의미)
7. 사회악을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완전히’와 ‘근절’이 이중표현)
8. 여러 가지 잡다한 것을 많이 기록했다(‘여러 가지’와 ‘잡다한’이 겹치는 의미)
9. 때때로 문득 뜻하지 않게 생각난다(‘때때로 문득’과 ‘뜻하지 않게’가 이중표현)
10. 피해를 당했다(‘피해’는 ‘재산 등에 손해를 입음’이란 뜻으로 여기에 ‘당하다’를 붙이면 이중 피동이 되므로 ‘피해를 보았다.’로 해야 옳다.)


재정국어 2권에도 군더더기 표현에 대해 쓰여 있는 부분이 있어
살짝 공부한 적이 있는 부분인데
마침, 선샤인 논술사전에도 소개되어 있더라.
그래서 논술 공부하다가 공무원 국어, 군더더기 표현 10문장도 공부함!
 
이런 기회에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는다면
항상 시간이 부족한 9급 공무원 시험장에서 짱구를 못 굴려 
어이없이 그냥 틀릴 수 있을 만한 문장들인 거 같다.
논술 책 보다가 덤으로 공무원 국어 공부까지 하게 됐네.


[책은 총 413p 중 213p까지 읽었다.
이 책엔 상식에 도움되는 내용, 논술 쓰기에 도움되는 내용 등,
참 좋은 내용들이 많은데,
신분이 신분인 만큼
이젠 선샤인 논술사전 책 그만 보고
내일부터 9급 공무원 교재나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