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대신 간단하게 요리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신혼부부 아침 식사 떡국떡 요리 - 떡치즈 그라탱 레시피


@ 분량 : 2인분

@ 요리해서 먹은 날 : 2020. 3. 14.(토) 아침 식사

@ 재료 및 분량 

큰 거 - 쌀떡국떡 약 200g, 모짜렐라 치즈 국그릇으로 반 공기

작은 거 - 버터 1T, 다진 마늘 1T, 올리고당 2T, 파슬리 가루 약간

@ 조리 도구 - 프라이팬, 프라이팬 뚜껑, 실리콘 볶음 스푼


*1T : 밥숟가락 1스푼 


버터와 다진 마늘을 올린 프라이팬

1. 떡국떡 200g을 물에 씻고 나서

볼에 물과 함께 담아 물에 불려놓는다.

(900g짜리 쌀떡국떡 봉투를 뜯어 1/4 정도 넣었다.)


+


2. 하이라이트 인덕션 불을 켠다.

+ 버터 1T, 다진 마늘 1T를 넣고

버터가 물이 되어 녹을 때까지 금방 볶는다.

(중불)


떡국떡 볶기

3. 버터와 다진 마늘 향을 내어주었으면 

물에 담가놓아 불려놓았던 떡국떡을 건져 프라이팬에 넣고 볶는다.

(중불)

+

4. 올리고당 2T를 넣고 함께 고르게 볶아준다.

(중불)


모짜렐라 치즈

* 국그릇 반 공기 정도 담은 모짜렐라 치즈의 양이다.


뚜껑을 덮은 프라이팬

5. 불을 최대한 약하게 약불로 줄이고

준비한 모짜렐라 치즈를 떡국떡 위에 고르게 뿌려준다.

+ 뚜껑을 닫는다.

+ 치즈가 살짝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약불)


떡국떡 요리 떡치즈 그라탱

6. 치즈가 살짝 녹으면 그 위에 파슬리 가루를 예쁘게 솔솔 뿌려 마무리한다. 

떡국떡 요리 떡치즈 그라탱 완성이다.



마늘, 버터에 떡국떡과 올리고당이 입혀지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덮은 떡치즈 그라탱

마지막에 뿌린 파슬리 가루와의 하모니도 

프라이팬 바닥에 생긴 노릇한 누룽지의 맛도 고소하니 좋다.



신혼부부의 주말, 토요일 아침밥 대신 

떡국떡 요리 떡치즈 그라탱으로 

내사랑과 맛있고 특별한 아침 식사를 함께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