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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참치 두부 두루치기 레시피
@ 분량 : 2인분 (우리 신혼부부가 한 끼 식사 반찬으로 먹기 딱 좋았음.)
@ 요리해서 먹은 날 : 2020.2.26.(수) 저녁 식탁 반찬
@ 재료
- 큰 거 : 두부 한 모(약330g), 오이고추(또는 아삭이고추) 1개, 대파 1/3개, 양파 1/2개, 쌀뜨물 100mL (종이컵 1컵), 참치캔 통조림 1캔(150g)
- 작은 거 :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간장 4T, 소금 1T, 올리고당 2T
▲ 인덕션 불 위 전골냄비 안에서 끓고 있는 참치 두부 두루치기
@ 레시피 조리 순서
1. 밥그릇을 꺼낸다. + 그 안에다 양념장을 만든다.
v 양념장 만들기 :
미리 다져서 냉동실에 보관했던 다진 마늘 1T
+ 고춧가루 2T + 국 찌개용 맛간장 4T + 소금 1T
+ 올리고당 2T + 쌀뜨물 100mL(종이컵 1컵 분량) 넣고
냉동실의 추위에 꽁꽁 얼었던 마늘까지 다 풀어질 때까지 숟가락으로 휘저어 셰킷셰킷
2. 전골냄비를 꺼낸다. + 도마에서 썬 양파, 대파를 전골냄비 바닥에 깔아 넣는다. + 만든 양념장 1/4을 끼얹는다.
v 도마 위에 놓고 양파 1/2개 + 대파 1/3개 + 오이고추 1개를 썬다.
- 양파는 굳이 모양 예쁘게 안 썰어도 괜찮다.
- 대파 1/3개와 오이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v 썬 양파와 대파는 전골냄비 아래 넓게 펼쳐 깐다.
(단, 썬 대파 중 초록색 부분 조금은 도마 위에 남긴다.)
v 만들어 놓은 양념장의 1/4 정도를 양파, 대파 위에 골고루 끼얹는다.
3. 두부 한 모를 도마 위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 썰어 전골냄비에 깔았던 양파, 대파 위에 펼쳐놓는다.
4. 두부 위에 150g 참치캔 통조림을 열자마자 다 쏟아 넣는다.
5. 전골냄비 뚜껑을 닫고 끓인다.
(불 세기 : 처음부터 끝까지 강불)
6. 물이 보글보글 조금씩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전골 냄비 뚜껑을 연다.
7. 남은 3/4 양념장을 모두 두부 위쪽에 골고루 뿌려준다.
8. 아까 조금 남긴 썬 대파 초록 부분과 오이고추 1개를 올려놓고 조금 더 끓이면
감칠맛 나는 참치 두부 두루치기 완성이다.
* 1T : 밥숟가락 1큰술
▲ 오늘 저녁 내사랑과 식탁에 마주 앉아 참치 두부 두루치기 반찬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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