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 날짜 : 2019.9.19.(목)
@ 가는 방법 : 도항선 배를 타고 이동

우도 배 가격 및 입장료 : 성인 10,500원, 중고등학생 10,100원, 초등학생 3,800원, 3세~7세 3,000원

@ 배 시간표 : 도항선 약 1시간에 1대꼴로 운영함.


우도에서 나오는 배시간표

우도에서 나오는 배시간표

오전 7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약 1시간에 1대꼴로 있다.

당일치기 우도 여행 데이트라면 저녁 6시 마지막 배는 타야 한다.


우도 배 가격표

우도 왕복 입장료는 성인 10,500원, 중고등학생 10,100원, 초등학생 3,800원, 3세~7세 3,000원이다.


성산포항 바다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항선 배를 타고 우도로 출발한다.


배 위에서 바라본 바다

배가 둥둥 출렁출렁하며 우리 부부가 데이트하러 갈 곳 우도로 나아간다.


바다 위에서 바라본 섬 우도

섬이 보인다, 우도가 보인다.


도항선 배 내부 마룻바닥

배 내부는 이렇게 넓은 마룻바닥처럼 되어있어 앉거나 누워갈 수 있다.

뱃멀미 하는 사람이라면 신발 벗고 누워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도사랑2호

우리 부부가 타고 온 배 우도사랑2호다.


웰컴 투 뷰티풀 우도

하우목동항에 정박해 있는 도항선 2대의 모습,

왼쪽으로는 긴 방파제에 "웰컴 투 뷰티풀 우도(Welcome to Beautiful U-do)"라 쓰여있었다.


초원에서 풀을 뜯어 먹는 말

제주 돌하르방 옆 초원에는 말이 풀을 뜯어 먹으며 식사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제주 우도 서빈백사 홍조단괴 해빈 퇴적물

하얀 홍조단괴 해빈 퇴적물이 모래사장을 이뤄 그야말로 백사장처럼 보이는 뷰가 인상적인 우도 서빈백사의 뷰다.


바위 위에 올려놓은 서빈백사

바위 위에 올려놓은 서빈백사, 알갱이 색도 모양도 다른 바다에서 보는 모래와는 다르다.


우도와 성산 사이 넓은 해역에 광합성 작용을 하며 물속에서 서식하는 석회조류 중의 하나인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침전 시켜 홍조단괴를 형성하고 있으며, 얇은 바다에서 성장하던 홍조단괴가 태풍으로 바닷가로 운반되어 직경 4~5cm의 홍조단괴가 해안선을 따라 수백m, 폭 15m 정도의 해빈 퇴적물로 쌓이게 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해빈 퇴적물이 홍조단괴로만 이루어진 경우가 매우 드물며, 학술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하고 있다.

공유수면 956,256㎡가 2004년 4월 9일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었다.


하얀 파도 물거품과 우도로 향하는 도항선 배

하얀 파도 물거품 뒤로 사람들을 태워 성산항에서 우도로 향하는 도항선 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위 틈 투명한 바닷물

제주도 현무암 바위틈의 투명한 바닷물,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투명하다.


현무암과 서빈백사 산호해변 홍조단괴와 맑은 물

현무암과 서빈백사 산호해변 홍조단괴, 맑은 물이 어우러진 삼합의 조화다.


반짝반짝 반득거리는 바닷물

바위틈 사이 바닷물이 햇살을 받아 하얗게 반짝반짝 반득거린다.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의 홍조단괴

알갱이가 크고 하얗고 가벼운 신기한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의 홍조단괴다.


팝콘같아 보이는 백사장

어쩜 이렇게 생겼지, 땅바닥 백사장만 봤을 뿐인데 갑자기 팝콘이 먹고 싶어짐은 왜일까?


부글대는 하얀 파도 물거품

하얀 파도가 흰 거품을 물고 부글대며 다가온다.



아름다운 색깔의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 바다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의 바다 색깔이 참 예쁘다.

코발트블루, 창흑빛, 감청빛, 녹청빛, 에메랄드빛, 비취빛, 아청빛, 파랑빛, 투명빛, 

바다를 표현하는 수많은 빛깔을 다 가지고 있었다.


엽서 사진 같은 해변 풍경

물 색깔도 하얀 백사장도 어쩜 이렇게 그림같이 예쁜지 모르겠다.

마치 어릴 때 엽서 단면에 박혀있던 예쁜 사진이 이곳이 아니었을까 싶다.


하얀 구름과 바닷물

하늘의 하얀 구름도, 바닷물도, 백사장도 너무나 아름답다.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 인파

우리 부부처럼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을 찾은 수많은 사람을 볼 수 있었다.


하늘과 바다와 백사장

끝없이 펼쳐진 곱고 깨끗한 바다와 해변의 모습에 감탄의 환호성이 터진다.


전경을 13초짜리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 파노라마 컷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 파노라마 컷(4,640*1,024픽셀)


싱그러운 정취의 바다

제주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변만의 싱그러운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며 백사장을 거닌다.


힐링되는 풍경

천연색의 바다 풍경이 무척 빼어나 한참을 바라봐도 좋다. 힐링이 된다.



반짝이는 잔물결 윤슬

쨍한 햇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윤슬의 모습 역시 더없이 아름답다.


환상적인 바다 풍경

환상적인 바다 풍경을 넋을 잃고 바라본다.


해녀 동상

해녀가 유명한 섬 제주도답게 해녀도 만날 수 있었다.

비록 움직이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고 이상한 자세로 가만히 있는 해녀였지만

제주도 하면 유명한 해녀 분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현무암 위 소라 껍데기 세 개

현무암 위에 셋이 나란히 자리 잡은 소라 껍데기가 예쁘다.


팝콘 백사장

바닷가 백사장에 팝콘이 잔뜩 떨어져 있다.


햇살을 받은 풍경

햇살을 받은 현무암 바위, 홍조단괴, 바닷물이 모두 밝게 빛난다.


다이아몬드처럼 하얗게 반짝이는 바다 모습

빛을 받은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것처럼 

하얗디하얗게 반짝이고 있는 바다의 모습이 기가 막히다.


해변 풍경

내사랑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데이트하는 이 시간, 행복하다.

내사랑이 나한테 와주고 나와 함께 이렇게 휴가를 즐기다니, 꿈만 같은 시간이다.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우도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우도 안녕, 이제 다시 도항선 배를 타고 성산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