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11.21.(수) 밤

@ 장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96-7 롯데몰 수원점

@ 영업시간 : 

 롯데몰 10시30분~22시 

 롯데백화점 10시30분~20시

@ 목적 : 수요일 밤 저녁식사 및 커피와 차 한잔 실내데이트

@ 특징 : 수원 롯데몰과 수원역 실내외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겼다.


우리 커플은 수요일 밤 퇴근 후 저녁식사를 같이 하기로 해 

수원역 버스정류장에서 애인을 만나 함께

AK앤드(AK&)와 수원역환승센터를 지나 롯데몰 수원점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벌써부터 미리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머리에 별을 꽂고 반겨주었다.


미키마우스 4마리가 정면으로 반겨주는 듯한 

크리스마스 스토리 녹색 기둥 뒤로 

패션 아이템들이 나를 쇼핑하라며 즐비하게 유혹하고 있었다.


형형색색 예쁜 색깔의 아이스팩토리 터치 아이스크림 자판기

처음보는데 너무나 달콤하게 유혹하는 듯했다.


하지만 우리 커플이 이 아이스크림 자판기 앞에 도달했을 때 

아직 밥을 안 먹어 배가 고팠기에

1차로 사월에보리밥집에서 보리밥을 먹고, 

2차로 엔제리너스 커피숍에서 커피와 차를 마셔 끝내 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진 못했다.


설마 이 예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혀가 아이스크림 색깔로 컬러풀하게 물들지는 않겠지?


수원 롯데몰 통로는 하얀 깃털과 전구로 순백의 눈 내린 듯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잘 연출하고 있었다.

하얀 별도 가득 달렸으니 은하수 표현한 듯하기도 하고, 눈꽃 결정체 모양도 눈에 띄었다.

우윳빛 백색의 미와 전구 조명으로 반짝반짝 신비한 겨울 

미리 크리스마스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는 듯한 통로였기에, 

추운 날씨 수원역 롯데몰 실내데이트 하는 커플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을 거 같았다.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본 수원역 간판 역시 전구 조명이 달린 

크리스마스트리가 둘러져 있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했고,

거기에다 더하여 AK플라자와 AK& 노보텔 호텔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할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