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10.9.(화)

@ 장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로 130 당수동 시민농장

@ 목적 : 황화코스모스밭과 코스모스꽃밭 가을꽃밭 나들이 낭만 데이트

@ 날씨 : 맑음

@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무료

@ 축제명 : 제28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 축제기간 : 2018. 10.9.(화) 10시~17시

@ 특징 :

1. 드넓은 황화코스모스밭과 코스모스밭으로 가을꽃 정취 가득 느끼는 낭만 데이트코스로 추천.

2. 수원시 그린농업축제일이라 다양한 행사와 체험존 운영하고 있었고 차량과 인파가 북적였음.


지난 한글날 10월 9일, 

우리 커플은 오렌지빛, 노랑 아니 금빛으로 가득한 황화코스모스밭이 있는 

수원 당수동시민농장으로 향했다.


이날은 제28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를 하는 날이라

이곳을 찾은 관람객이 많았으며

입구에서부터 현수막과 천막 부스가 보여 

오늘이 축제 날이구나 딱 알 수 있었다.


제28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행사장 배치도.

축제 프로그램과 무대행사, 전시존, 체험존, 나눔존이 지도와 함께 가득 쓰여있었다.


무대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많은 분들이 앉아 무대행사 공연을 보고 계셨다.


벼탈곡 체험장.

가느다란 큰 빗 같은 곳에 벼를 꽂아넣고 잡아당기면 

벼 알갱이와 줄기에서 분리되어 땅바닥 아래로 후두두둑 떨어진다.


곤장 체험장.

지은 죄가 있는 아이인지 

아이가 반항할 생각조차 못 하고 

열중쉬어 자세로 곤장대에 엎드려있었고,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모두가 합세해 막대기를 들고 

이 아이에게로 곤장을 치러 다가가는 모습이다.


전통놀이 체험장에는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긴 막대를 타고 걷는 놀이 등을 아이들이 즐기고 있었다.


황화코스모스밭 앞의 날개 포토존 의자


끝없는 황화코스모스밭의 금빛 물결이 장관이다.


오렌지빛 황화코스모스 근접샷 사진.


내사랑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금빛 가을꽃밭 데이트.


내사랑과 함께여서, 

그리고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의 가을꽃 황화코스모스밭의 

금빛 가득한 물결 역시 아름다워 낭만적인 데이트였다.


키가 무척 큰 억새밭 억새 군락지.


사람 키보다도 큰 키 큰 억새 가득 억새밭


다래기장터에는 붉은 파라솔을 펴놓고 이런저런 소품들을 팔고 있었다.


황화코스모스밭의 아름다운 주황빛 꽃 물결이 

가을의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풍치를 더욱 운치롭고 풍성하게 밝혀주고 있다.


주황빛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이 빽빽이 꽉찬 주황빛의 

당수동 시민농장 황화코스모스밭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화사한 컬러에 빠져든다.


조그만 털별꽃아재비도 볼 수 있었다.


핑크빛, 흰색 코스모스밭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


핑크색, 자주색, 흰색 코스모스 가득,

내사랑과 함께 이곳을 봐도 저곳을 봐도 낭만 가득한 

가을꽃밭 코스모스에 파묻혀 행복한 꽃길 데이트다.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코스모스밭 파노라마 사진

화사하게 핀 코스모스밭의 규모가 장대하다.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

가까이 보아도 멀리 보아도 가을 주인공 코스모스의 모습이 절품이다.


코스모스 꿀 따먹으려는지 코스모스 중심부 노란 부분에 꿀벌이 앉았다.

이런 모습이 레알 "꿀 빠는 모습"이구나.


만개한 핑크빛, 흰색, 자주빛 코스모스 근접 사진,

 가을 시즌 가을꽃의 대명사 꽃답게 아름다운 매력을 뿜뿜 뽐낸다.


화사하게 만개한 핑크빛 코스모스 근접 사진


황화코스모스밭과 다르게 코스모스밭은 중간중간으로 난 길에 들어가서 

코스모스꽃과 더욱 가까이서 사진도 찍을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꽃 바로 옆 가까이에서 셀카 사진, 인증샷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끝없는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이다.


연근캐기 체험장.

장화 신고 들어가서 삽과 도구를 이용해 연근을 캐는 체험장에는

구역별로 숫자 팻말이 붙어있었다.


볼수록 아름다운 색깔의 황화코스모스의 고혹적인 자태에 빠져든다.

황화코스모스밭 꽃들이 저마다 나의 아름다움을 보라고 뽐내며 속삭이는 듯한 운치로운 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