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 7. 26.(목) 

@ 장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궁남지

@ 목적 : 궁남지 부여 서동연꽃축제 2018 여흥이 남아있는 불빛 조명 야경 데이트

@ 축제일 : 2018. 7. 6.(금) ~ 7. 15.(일)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 날씨 : 폭염, 열대야

@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무료.

@ 특징 :

1. 다양하고 넓은 규모의 조명 야경.

2. 연못 한가운데 용을 품었다 하는 포룡정 주변으로 접혔다 펴지는 인공 연꽃잎 조형물.

3.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연못(백제 무왕 35년(634년)에 조성)

4. 서동과 선화공주 설화가 있는 서동공원.


부여 여행 시 꼭 가봐야한다는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연못 

부여 궁남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내렸더니

가까이 보아도 멀리 보아도 조명이 화려하다. 

기대된다.


핑크빛 연꽃 꽃잎 모양으로 꾸며놓은 궁남지 포룡정.

핑크빛 연꽃과 기와 정자 야경 조명이 물에 반영되어 더욱 화려한 모습을 연출한다.


포룡정이라는 이름은 연못 한 가운데 용을 품었다는 의미가 있다 한다.


궁남지 포룡정으로 가는 다리와 포룡정, 그리고 인공 연꽃잎 조명 야경


오색찬란 불빛으로 가득한 

부여서동연꽃축제 하트 모양 조형물


2018년 부여 서동연꽃축제는 2018.7.6.~7.15.까지 개최하였고, 

우리 커플이 야경 데이트를 찾은 날은 축제가 끝난 지 11일 후인 2018.7.26. 찾았지만,

아직까지 조명 조형물들은 화려하게 그 빛을 뿜어 야경을 밝히고 있었다.


자전거 타는 가족 조형물 포토존.

남편과 부인이 탄 자전거는 형광등 4개는 켜놓은 듯한 아우라를 뿜고 있다.


하트 날개 조명 포토존.


파도와 물방울 속 하트 조명 포토존 


충남 부여 궁남지 호수 물에 반영된 조형물 불빛 조명 야경.


물에 여러가지 색깔의 조명과 나무가 반영되어 

궁남지 색다른 야경 모습을 보여준다.


다리를 건너 

연꽃잎의 가운데 정자인 포룡정으로 걸어간다.


포룡정 바닥에 내사랑과 함께 신발 벗고 앉아서 보니. 

연꽃잎이 반은 접혀 올라왔다.


연꽃잎이 올라오는 모습.

잠시 후에는 다시 연꽃잎이 다시 내려갔다.


마치 중국집 천장 같은 붉은 조명 조형물.

왠지 빨간 조명에 검은 글씨로 중국각 또는 중화반점 같은 

중국점 상호가 써있을 거 같은 비주얼이다.


하늘을 나는 우산 불빛 조명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해외 연꽃 나라의 빛과 향 무대.

무대 좌우에는 연꽃축제답게 연꽃 무늬장식이 되어 있고,

무대 배경은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와 연꽃 무늬로 빽빽하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불빛 조형물.


서동과 선화공주 조형물 포토존

서동, 선화공주 두분 모두 눈썹관리를 잘하고 계셨으며

큰눈을 부릅뜬 표정에서 건강한 힘이 느껴진다.


연꽃 사진과 설명.

홍련, 수련, 어리연, 노랑어리연, 왜개연, 가시연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적혀 있다.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해외 연꽃 나라의 빛과 향.


조롱박이 많이 매달려 있는 

부여 궁남지 조롱박 불빛터널


얼음과 피자 조명 조형물이 걸려있다.


루돌프사슴과 오크통통나무 바퀴 마차 불빛 조형물.


연꽃 겨울왕국 정양문 조명과

왼쪽 다리 위 서동과 선화공주,

오른쪽 손가락이 3개 달린 3단 눈사람.


연꽃 겨울왕국의 크리스털 결정체.


서동과 선화공주께서는 야구를 하고 싶으셨는지 

얼굴에 포수 마스크를 사이좋게 쓰고 

다리 위에 사이좋게 서 이야기를 하고 계신 듯 하다.


손대지 마시오 전기위험 눈사람 조명 조형물.


한여름 밤의 충남 부여 궁남지 야경 데이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