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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일시 : 2018. 7. 20. (금)
@ 장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915-8 비아이빈 카페
@ 목적 : 연일 계속되는 무덥고 찌는 듯한 여름철 폭염을 피해 에어컨 바람 나오는 커피숍 실내데이트.
@ 특징 :
1. 넓은 주차장.
2. 우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노란 빛깔의 예쁜 조명의 커피숍.
3. 카페 내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의 손님 많음.
4. TV보는 듯한 자세로 한 손 들고 있는 고양이 인형.
지난 금요일, 밤낮 가릴 거 없이 연일 뜨거운 폭염을 피해
수원 구운동 비아이빈 카페를 찾았다.
우드 인테리어와 노란 조명이 참 잘 어울리는 카페다.
우드 책장에 책도 꽂혀있고,
그 책장 사이 CAFE라는 단어도 장식되어 있다.
카페 내 큰 나무도 하나 서 있고, 새장도 있고.
우드 선반 위에 이런 저런 아이템으로 예쁘게 데코되어 있어 예쁜 카페인 거 같다.
금요일에 찾았는데 주차장에 차도 많이 주차되어 있고 카페 내 손님도 많았다.
일월먹거리촌 다른 식당들에 비해서도 주차장이 매우 넓은 곳이라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것 같다.
우리 커플은 청량감 있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
청포도에이드와 유자에이드를 주문해 마셨다.
시원한 음료수를 빨대로 쪽쪽 빨아먹다 보니
누워 있는 고양이 인형 엉덩이 뒤태가 보였다.
한쪽 손으로는 턱을 괴고 있고, 다른 한 쪽 손을 들고 있길래
이 편안한 자세의 고양이 인형 앞모습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앞으로 가서 쌓여있는 컵 사이로
이 고양이 인형들의 앞모습을 보니,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눈웃음까지 치며
귀 쫑긋 세우고 한 손을 머리끝까지 올리고 있었다.
편안하게 옆으로 누워 TV 퀴즈 프로그램 보다가
"나 저 문제 답 알아." 하며 여유있는 모습으로
"정답"을 외치며 한 손을 번쩍 든 것 같은 모습이다.
한 문제 맞히고는 "거 봐, 맞잖아. 내가 저기 나갔으면 상금 많이 땄을 텐데."
우쭐댈 것이 예상되는 폼이다.
아니면 TV 리모컨을 번쩍 들고 채널 바꾸려는 모습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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