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신대호수쪽으로 돌았던 수원 광교호수공원

http://dldduxhrl.tistory.com/213 )

을 다시 한번 다녀왔다.

예전에 놀이공원도 있고 했던 향수가 있던 원천유원지쪽 산책로도 궁금해서였다.

이날 너무 더운 날씨에 그늘을 찾고 싶었는데

광교호수공원은 그늘막과 차양은 많이 부족한 듯 싶다.

한여름에 이곳을 양산 없이 가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할 듯 하다.


잘 정비된 산책로와 물길,

그리고 그 주위를 덮은 녹색 공원의

멋진 정경


의자 뒤로 녹색 싱그러움과

그 녹색 나무와 풀잎들 뒤로 수원 광교호수공원 원천유원지쪽의 드넓은 호숫물이 살짝 보인다.

다만,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그늘막이 많이 부족했다. 이 의자 위에 그늘이 될만한 차양을 만들어놨다면

금상첨화였을 텐데


나무 데크 뒤로 



광교호수공원 원천유원지 쪽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신비한물너미

광교호수공원의 드넓은 물 가운데 동그란 무대 장치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다.


잔잔한 물이 평화로워보이는 수원 광교호수공원의 풍광


물 나올 때를 잘 맞춰서 왔는지

광교호수공원 신비한물너미 동그라미 공간 가운데에서 

분수 물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그 신비한물너미에 가까이 다가가본다.


자체 물안개를 만들어내며 점점 솟아오르는 분수 물


그래도 이 신비한물너미 위에 만큼은 천막 천 같은 것으로 차양이 쳐져 있어

광교호수공원의 다른 곳과는 달리 한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절대로 여름에 광교호수공원에 가려면

태양을 가릴 양산(혹은 우산) 필수!!


입장료: 무료

주차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