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의 탑정호수변생태공원에 다녀왔다.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은 탑정호 혹은 탑정저수지라고 불리웠던 곳에

지어진 잘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게 이렇게 

공원 어디를 가든 식물들의 본연의 색깔, 녹색 빛을 볼 수 있다.


예쁘게 꾸며진 나무데크 교량


연꽃원


탑정호 연꽃원 연못에 태양빛이 반사되어 멋진 모습이 연출되었다.


수변 모습을 감상하며 나무 데크로 잘 조성된 길을 여유롭게 걷는다.


공원 한쪽을 가득 채운 계란꽃(개망초)



이날 방문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본연의 모습도 무척 좋았지만

하늘이 너무나 멋진 모습을 연출해 더욱 공원 산책할 맛 나는 날이었다.


전망대


논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데이트를 하는 연인과 부부들도 볼 수 있었고

공원 나무 담장 너머 물가에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햇빛을 피해 파라솔 밑 테이블에 앉아 

탑정호의 광활한 물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쉼터


고즈넉한 논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의 모습

대둔산에서 모여드는 물길이 이곳 탑정호까지 내려오는 것이라 한다.


물에 반영된 하늘과 수변 나무 데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딸기의 고장 논산답게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입구에는 맛있어 보이는 딸기 조형물이 우뚝 서 있었다.



논산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 안내판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논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의 풍경이다.

탑정호의 청정함과 장대한 규모가 느껴진다.



수변 한쪽을 가득 메운 연꽃잎 군락



가까이서 찍어본 샤스타데이지 꽃 군락



많은 분들이 파라소 밑 테이블 

그리고 정자가 있는 잔디광장에서 돗자리를 펴고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