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 국민 관광단지를 이어서 포스팅한다.


어제 포스팅한 아산 신정호조각공원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이다.


위 신정호 호수공원 종합안내도 팻말 사진을 보고 짐작할 수 있듯이

신정호는 무척이나 큰 호수다.


나무데크를 지나

양옆 죽죽 잘 뻗은 나뭇가지 사이로 난

초록색 산책로를 밟으며 걸어가보자.


왼쪽에는 수영장 탈의실이 살짝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얼핏 신정호수의 물이 보인다.


신정호의  물가에 뿌리를 내린 수많은 나무들,

그리고 그 주변에 이는 잔물결,

어떻게 보면 스산해보이기도 한다.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수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 주간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힐링해 본다.


한쪽엔 철봉,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기구가 있고

호숫가쪽으로는 

신정호에 데이트나온 연인끼리 셀카찍기 좋게끔

뒷배경 구조물이 하트 모양인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장미터널,

이때는 봄이어서 장미터널은 

장미가 없이 썰렁했지만

지금쯤 가면 붉은 장미가 이 터널을 가득 수놓아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아산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신정호 안 자연생태공원 안의 작은 연못 물이

무척이나 투명하다.

그 투명한 물가 옆에 앉아

저 소년 동상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Smart Asan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는 하얀 배 모형이 보인다.

토끼마을


토끼마을에서 봤던 예쁜 토끼 친구들.

깡충깡충 뛰어가는 게 귀엽더라.


잘 조성된 반투명 에메랄드빛 길과

그 주변의 조각들.



신정호 호수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소규모 야외공연장


그 작은 야외공연장 무대에 서서 관객석을 찍어봤다.


멀리 오리가 물살을 그리며 

아산 신정호 가운데를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다.



신정호 수변공원을 가까이 보며 산책하기에 

이러한 나무 데크길도 참 좋은 것 같다.


나무데크길 위에서 바라본 

드넓은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1


나무데크길 위에서 바라본 

드넓은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2


이곳은 안내판에 미로전망대를 오르는 길이라 쓰여있었는데,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너무나 예쁜 분홍빛깔의 봄꽃


신정호의 아름다운 물가를 함께 바라보며 

오순도순 얘기하기에 딱 좋아 보이는 벤치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을 죽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너무나 멋진 느티나무


느티나무쉼터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과 벤치

그 모양이 참 멋있다.


느티나무쉼터에 있던 보라색 꽃은 

빗방울을 머금고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빗물을 맞아 촉촉해진 하얀 벚꽃잎


그리움이 머무는 곳 정자


마산정


마산정에 올라 신정호를 바라다 본다.


 봄비가 내렸어도 아직은 봄임을 알리고 있는 하얀 벚꽃나무 몇 그루.


저긴 뭐하는 곳이지? 인공터널 같은 것을 조성해놨나?

하고 얼른 달려가봤다.



신정호 어린이 놀이터


고즈넉한 신정호 풍경


충남 아산 신정호 연꽃단지의 봄 풍경은 

연꽃잎이 피어있지 않아 별로...

역시 연꽃은 여름에 봐야 멋이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