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도서관 등 다른 도서관 벽이며 문에
붙어 있는 A4용지에는 보통
“노트북 도둑놈을 찾습니다.”
“CCTV에 녹화되었으니 경찰서에서 봅시다.” 등
물건을 도난당해 억울한 자들의 멘트가 많이 붙어 있다.

반면에
내가 다니는 도서관 벽에는, 재밌는 표어가 붙어 있다.


피 빨아먹어 배가 빵빵한 모기 사진과 함께 이런 문구가 컬러풀하게 쓰여있다.

“방충망 없이” 창문을 열어놓으면 당신의 “피”를 감사히 쭉 ^^
“모기” 알림


이제 추석 연휴가 끝나
내일부터는 다시 우리 동네 도서관이 문을 연다.
물론 그에 맞춰 전업 수험생인 나도 공무원 교재 등을 들고
도서관으로 출근할 것이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 올리는 빈도수가 조금은 뜸해질 것 같다.


9월 중순인 현재까지 1개의 동영상 강의(영어-강수정 리딩특강)만 하루 종일 줄기차게 보니까 지겹다.
느낌상으론 인터넷강의 보면서 영어 실력이 는 것 같은데.
진짜로 실력이 올랐는지는 문제를 풀어봐야만 알 수 있겠지.

내일부터는 모나미153 각진 기본 펜과 빨간 펜 들고 가서
신 나게 문제 풀고
해설지 보며 답 맞춰보고
틀린 것 다시 보며
공부해야겠다.

9월 공부량 결산 업로드할 때
내가 푼 과목, 문제 수와 점수 역시 빠짐없이 기록해 블로그에 결산 글로 올려보겠다.
( 참고 - 8월 공부량 결산 )


올해 7급 지방직 시험 일정이 얼마 안 남았다.
한 달도 채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7급 수험생 여러분의 2011년 시험 건승을 빈다.


나는 내년 9급 3관왕의 꿈을 꾸고 있다.
2012년 9급 공채 시험날
“시험 잘 봤어요?”라는 질문에 미소를 띠며 “네.”라고 답하는 그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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