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타고 하행으로 내려가다 보면 성환역이 나온다.
평택역에서 성환역까지 정거장으로는 한 정거장밖에 안 되는데
역에서 역까지 거리가 꽤 먼지 서울처럼 금방 가지 못하고
7분은 가야 도착할 수 있다.
(방금 인터넷 찾아보니 평택역~성환역까지 거리가 9.4~9.5km 정도 된단다.
지하철역 한 정거장치고는 너무 먼 거리이긴 하네.)

또한, 평택역, 성환역 모두 스크린도어 없는 역이다.

참 조용했던 곳. 성환역.


성환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없고 스테인리스 펜스만 설치되어 있어 서울 지하철역과는 다른 느낌이 난다. 시골 느낌이라 할까.


쭉 뻗어있는 레일, 그리고 평일 낮이라 그런지 인적 드물었던 성환역.


성환역 표지판, 상행으로 가면 평택, 하행으로 가면 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