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레스피아는 용인 죽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근처에 있는 체육공원이다.


입구의 안내 팻말에
아트홀, 전망타워, 종합운동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체육시설 등이 있다고 하는데


어서 들어가 보자.




들어가는 입구에서 뒤돌아보면 이렇게
신세계백화점이 잘 보인다.
이때가 가을이었기에 빨강, 노랑 단풍잎이 보인다.



수지레스피아 공원 들어가는 길



길옆에 있던 조명등. 밤이 되면 조명이 예쁘게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뒤에 기다란 건물도 나무 사이로 살짝 보인다.



멀리 보이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연결통로.
사진 하단엔 수지레스피아를 찾은 손님들 것인지 주차한 차량도 많이 보인다.



가까이 보이는 이 녹색 창문들 등, 이건 뭐지? 죽전역인가?



일몰이 질 때라 참 아름다운 색깔이 나왔다.
수지레스피아분수대 안내판과 그 뒤로 보이는 큰 바람개비,
그리고 높고 세련되어 보이는 도시적인 모습의 건물



시간 맞춰서 분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갔을 때는 분수 시간을 못 맞췄는지 고여있는 물만 봤다.



일몰 하늘 색깔을 배경으로 바람개비



바람개비 뒤로 축구장, 운동장 등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이건 잔디밭 위에 있는 바람개비



육상트랙 이용안내 표지판
1~4레인은 뛰고 5~8레인은 걸으라는데
친구들 몇 명 모여 여기서 재미삼아 달리기 시합하면 좋을 거 같다.
진짜 선수가 된 기분 내면서 말이다.



축구장 주변의 육상트랙
진짜 종합운동장스러운 분위기 난다.



깃발



하늘을 배경으로
수지레스피아 전망타워
녹색, 에메랄드그린 빛깔 나는 게 참 멋들어져 보인다.





조명등.
야간에 이곳 빌리면 조명사용료 등과 같은 거 때문에
주간에 빌리는 것보다 만 원 정도 더 나오겠지?



축구장, 왼쪽 빨간 꼬깔콘 색깔이 밝아 보인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갈담리 비파담만풍 사진이라는데
식물을 잘 몰라서 뭘 비파담만풍이라 말하는지 모르겠다.



관리사무실 옆에 세워져 있던 귀여운 하얀 차



큰 바람개비 뒤통수
그 뒤 배경에는 동성 2차 아파트가 보인다.
동성2차 아파트 고층에서는 수지레스피아 공원 전경이 잘 보일 것 같다.



밤이 되니 죽전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조명이 들어온다.
백화점 건물 겉면에 예쁜 눈도 내리고 있다.

그리고 벤치 하나.



이제 어두워진다.
그만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