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로등 위 조명 부분, 앞면만 신경 썼었는데

어느 날 가로등 뒤 엉덩이를 볼 기회가 생겼었다.
그때 가로등 엉덩이를 사진으로 담아놓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간단한 뒤태다.

비 맞아도 멀쩡하라고
전선을 저런 두껍고 구불구불한 관으로
피복한 거 같다.

생각보다 특별한 것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