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7일이다.

그 전날 눈 와서 빙판길이 되어 그런가,

이날 출근길에 차가 많이도 밀렸었지.

평소에는 20분도 안 걸려 도착하던 회사를 

1시간 이상 걸려 도착했었다.

(그래도 이날 일찍 출발한 덕에 9시 전에 회사 도착해서 세이프~ 지각은 안 했다.)


덕분에

이날 도로 위에 엄청나게 오랫동안 갇혀있었지.


그나마 전날 술 마셔서 차 놓고 와서 

버스 타고 출근하길 망정이지

평소처럼 자가용 끌고 나갔으면 도로 위에서 스트레스 더블로 받았겠지.


이젠 3월이니 

눈길, 빙판길 출근길, 퇴근길 정체 볼 일도 이제는 끝이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