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암예술관
- 둥그스름하고 투명한 유리 외관,
유리 너머로 실내 하얀 기둥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그리고 한글로 쓰여 있는 “호암예술관”이란 간판.


호암체육관
- 역시 비슷한 외관. 둥그스름한 지붕까지도 비슷. 실내체육관 용도로 쓰는 듯하다.
이번엔 좀 더 멀리서 찍은 사진이라
전체적인 건물 느낌을 확인할 수 있음.

왼쪽에 파란 글씨는 “공공시설관리소”라 쓰여 있고
오른쪽엔 “호암체육관”이라 쓰여 있다.
(“호암예술관” 간판과 필체는 달라 보임.)


호암예술관, 호암체육관 앞 광장에 있는
동그란 구조물.
그림자 역시 동그랗게 졌다.
바로 뒤 누런 건물에는 “국민체육센터”라 쓰여 있다.
그리고 구조물 너머 오른쪽 뒤에 조그마하게 보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건물은
후렌드리 호텔이다.


다른 각도.
내가 서 있는 붉은 보도블록 위엔 자전거 보관소도 보이고, 벤치도 보이고.
조금 멀리론 택견 전수관 기와지붕, 뒤로는 아파트 단지.


건물 앞에 다가가보면 이런 관목, 풀들이 보인다. 조경에도 신경을 꽤나 쓴 거 같다.

근처에 택견 전수관 우륵당, 청소년 체육관, 호암 도서관 등도 있었지만
한여름 오후의 쨍쨍한 햇볕을 온몸으로 다 받아 땀에 젖어 있는 나.
얼른 실내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다 찍지는 못 했다.


충북 충주시 호암동 569 (호암대로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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