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 5. 27.(일

@ 목적 : 안산 노적봉폭포공원 향기로운 장미원 데이트와 시원한 폭포, 분수 데이트

@ 장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산39-1 노적봉폭포공원

@ 날씨 : 흐리다 갬.

@ 주차비 : 무료.

@ 입장료 : 무료.

@ 애완견 : 애완견과 함께 산책 나온 사람 많음.

@ 특징 :

1. 만개하여 화사한 장미 가득한 장미원, 

2.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인공폭포와 맷돌에서 시작하여 곡선으로 흐르는 인공수로.

3. 주말나들이나 피크닉 나와서 쉬기 좋은 잔디광장의 넓은 잔디밭

4.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람객도 많음.


지난 일요일 찾은 안산 노적봉폭포공원 안내도.

장미원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각양각색의 장미꽃들이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자랑하듯

화사하게 꽃이 만개한 장미원부터 둘러보았다.


꽃잎이 풍성한 황핑크색 장미꽃 프루이트


향기롭고 화사한 장미가 층층이 가득하다.

내사랑하고 화사하고 예쁜 장미도 많이 보고, 좋은 꽃말 가진 장미도 많이 봐야지.


흰색 장미꽃 티네케, 꽃말은 "나는 당신과 어울립니다."


핑크색 장미꽃, 퀸 엘리자베스, 꽃말은 "사랑의 맹세"


핑크색 장미꽃.


살구색 장미꽃


빨간 장미꽃도


노란 장미꽃도 한껏 만개한 모습이다. 


안산 노적봉폭포공원 장미원의 가지각색으로 아름답고 화사하게 핀 장미꽃 군락지.


이 구역에서 가장 활짝 핀 장미는 내가 될 거야. 

빨갛게 웃어줄 거야. 어떻게 웃는다고? 활짝 웃는다고.


장미원 가운데로 나 있는 계단을 오르며 각층의 장미꽃들을 모두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빨간 장미 루지메이앙 군락지, 꽃말은 "애정, 정렬, 열렬한 사랑"


안산 노적봉폭포공원 장미원 전경


니콜


흰색과 핑크빛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장미꽃 니콜,


계단 위 철제 기둥에도 장미꽃이 가득~


엣지 부분이 핑크색인 프린세스 드 모나코 


순백의 장미도 참 예쁘다. 


잔디광장의 드넓은 잔디밭에는 돗자리를 펴놓고 누워 있거나, 간식을 먹는 사람 등 피크닉 분위기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잔디광장 옆에 매점이 있는데 컵라면, 핫도그, 어묵핫바 같은 간식 외에 돗자리도 잘 팔리는 것 같았다.


수변데크에서 바라본 

시원하게 떨어지는 노적봉 인공폭포와 

시원하게 뿜어오르는 인공분수


물이 맑아서 아래 자갈들도 잘 보였다.


돌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폭포수와

데크도보길 양 옆으로 뿜어오르는 작은 분수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콸콸 떨어지는 폭포수.

더운 날 바람쐬러 가기도 참 좋은 곳 같다.


맷돌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갈아만든(?) 물줄기.


맷돌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굽이쳐 흐르며 도섭지에 물을 계속 흐르게 한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신 나게 물장구를 치며 논다.


안산 노적봉폭포공원 인공폭포 위의 전망대 올라가는 길


전망대 위쪽에서 흐르던 작은 폭포1.


전망대 위쪽에서 흐르던 작은 폭포2.


내려다 본 노적봉폭포공원 전경

전망대 바위에 내사랑과 단둘이 오붓하게 앉아 있었는데 

단체로 놀러나오신 분들이 전망대에서 포즈를 잡고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였다.

그러니 그 멤버 중 한 분이 "데이트 하는 데 왜 방해하냐"며 핀잔을 주는 말에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사진 2방을 예쁘게 찍어드리고 다시 내사랑과 작은 폭포 옆 바위에 오붓하게 앉았다.


노적봉폭포 가동기간 및 가동시간

가동기간 : 4.1.~10.31.

가동시간 : 9:00~18:00

(45분 가동, 15분 휴지)


절벽과 나무 다리 트릭아트 포토존.

왼쪽에 서서 절벽끝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