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시 : 2018. 5. 21.(월) 밤.

@ 목적 : 여수해상케이블카와 케이블카 전망대, 돌산공원 여수밤바다 낭만 야경 데이트

@ 장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94-89 여수해상케이블카 놀아정류장~해야정류장

@ 날씨 : 맑음.

@ 주차비 : 무료(놀아정류장 주차장)

@ 이용요금 : 

  - 일반캐빈 / 왕복 대인 13,000원, 소인 9,000원 / 편도 대인 10,000원, 소인 7,000원

  - 크리스탈캐빈 / 왕복 대인 20,000원, 소인 15,000원

@ 이용시간 : 오전9시~오후9시30분

@ 특징 :

1. 여수해상케이블카 왕복으로 타며 놀아정류장 전망대에서 돌산대교쪽 낭만적인 여수밤바다 야경도 감상하고 해야정류장 전망대에서 오동도, 자산공원쪽 야경도 감상할 수 있음.

2. 주차비는 무료이나 주차장 올라갈 때 경사가 심하니 조심운전 필요.


여수밤바다를 보기 위해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탔다.

위는 놀아정류장 전경, 2층은 케이블카 탑승장, 3층은 전망대다.


이렇게 생긴 케이블카에 탑승.

한 케이블카에 5~6명 정도씩 태우는 것 같다.


케이블카 창밖으로 보이는 오색찬란한 여수밤바다 야경.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줄에 일렬로 매달려

밤의 조명을 빛내고 있는 거북선대교와 하멜등대 사이를 지나간다.

케이블카 하단은 빨간색, 녹색, 파란색으로 조명이 빛나고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하멜등대 야경

등대 주위까지 무지개색깔로 빛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해야정류장 전망대(자산공원, 오동도쪽)의

화려한 불빛을뽐내고 있는 여수 도시 야경.


엠블호텔과 자산공원 해야정류장 여수해상케이블카 엘리베이터


해야정류장 전망대 계단에 새겨있는 천사날개 포토존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표.


해야정류장 잘 봤으니 이제 다시 왔던 놀아정류장 방향으로 유턴~

케이블카 탑승장 벽면에 그려져 있던 벽을 뚫고 나오는 듯한 모양의 케이블카 그림


이순신대교, 하멜등대, 돌산대교, 장군도 야경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여수밤바다 풍광.


케이블카 너머로 보이는 화려한 여수밤바다 야경.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에서 창 너머로 바라봄 케이블카 승강장 모습


밤의 여수해상케이블카 모습과 그 뒤로 이순신대교


여수해상케이블카 놀아정류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려하게 빛나는 조명 가득한 여수밤바다 야경.


돌산공원, 돌산대교, 장군도 등이 다 내려다보인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계단에 있는 하트, 하트들

하트 하나씩마다 자리잡고 앉아서 5명이서 콘셉트사진 찍는 그룹이 인상적이었다.


여수타임캡슐1888

매실 1999.10.15.

개봉 2098.4.1.

100년만에 타임캡슐을 열다니. 개봉하려면 이제 80년 남았네.


사랑의하트 터치존

연인끼리 커플끼리 한 손은 꼭 잡고, 한 손씩 이 기계에 갖다대란 설명이 쓰여있었다.

물론 나도 내사랑이랑 해봤다.


밤에 몸을 하얗게 빛내며 뽀뽀하는 백조

얼마나 뽀뽀를 오랫동안 하는지 두 백조의 주둥이가 노랗게 부르텄더라.

아무리 쳐다봐도 도무지 떨어지지 않는 두 입.

애정 돈독하고 다정한 녀석들. 혹시 너네 백조탈 쓰고 있는 잉꼬 아니니?



불빛터널


돌산대교와 하트

이곳에서 삼각대를 놓고 커플사진 찍는 사람도 있고, '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었다.


함께 걸어요 여수밤바다.


돌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 주위를 뱅 둘러 색깔이 계속 바뀌는 장군도.


여수밤바다를 잘 볼 수 있는 돌산공원 전망대는 나무데크길로 잘 조성해놓았다.


반짝반짝 빛나는 돌산공원 불빛터널로 들어간다.


여수 밤바다 뿐만 아니라 돌산공원 도보길도 반짝반짝 화려하게 빛나는구나.

빛이, 조명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여수 야경 데이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