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호수를 내비게이션에 치니

이 근처로 안내해줬다.

이곳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길래

뭔가 했더니

차를 여기 주차장에다 세워놓고 

배를 타고 음식점 "강건너빼리"라는 곳을 건너가는 곳이더라.

도시락을 안 싸 왔다면

이색적인 식당인 이곳에 배를 타고 건너 가 밥을 먹었겠지만

아쉽게도 먹을 게 있어서 패스.

다음에 와서 배타고 건너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금광호수 전경


배타고 건너는 식당 "강건너 빼리" 선착장.

난 선착장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식당 가는 배 타는 곳이더라.

마침 저 식당에서 저녁 먹은 손님들이 배를 타고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안성 금광호수의 잔물결과 하늘, 산이 조화롭게 제법 유수한 풍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