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 12경 중 1경인 천안삼거리공원에 다녀왔다.

천안삼거리는 옛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선비 박현수와 능소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서려 있는 만남과 어울림의 현장이라 한다.


나무로 뒤덮여져 차양이 된 테이블에 잠시 앉아 천안삼거리공원의 각양각색의 알록달록한 꽃을 감상해본다.


예쁜 꽃들과 녹색 나무들 사이로 멀리 천안 2.9 의거 기념탑이 보인다.


녹색 녹지 공간

멀리 나무들도 녹색, 

더 멀리 산도 녹색


천안삼거리공원 영남루 앞쪽으로는 이러한 연못이 있어 호젓하고 고즈넉하니 운치있다.



영남루 뒤쪽 산책길



천안 12경 중 제11경은 흥타령축제라 한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나 보다.




천안삼거리공원 곳곳에서

천안흥타령 춤 축제에 관한 조형물을 볼 수 있더라.

부채춤과 장구를 치고 있는 여인 조각상들


수변에 피어 있는 다양한 꽃들



천안삼거리공원을 지키고 있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정승




저마다 각종 멋진 춤들을 추고 있는 조각상들

이 앞 하얀 의자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면 좋을 듯 하다.


충청남도 천안삼거리공원 삼룡동 3층석탑 앞에 펼쳐진

화려한 꽃밭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샤스타데이지 꽃들


충남 천안삼거리공원 삼룡동 3층석탑 앞에는 꽃밭이 있다고 하면

그 뒤로는 능수버들 버드나무가 뻗어있다.




너무나 예쁜 색깔의 꽃, 역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축구, 풋살,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녹색 잔디 운동장


천안답게 능수버들 버드나무가 멋드러지게 양옆으로 피어있는 산책로길


꽃 사이로 천안흥타령 축제 조형물과 함께

천안시 관광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꽃과 나무들 사이로 돗자리를 펴놓고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가족분들도 계셨다.

천안12경 중 1경인 천안삼거리공원,

돗자리 가지고 피크닉 나오기도 좋은 장소 같다.


입장료: 무료

주차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