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의 신정호조각공원이다.

넓고 길게 뻗은 길 저 끝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살짝 보인다.


우선 왼쪽에 스틸 터널을 들어서 벚꽃들을 구경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 가는 곧게 뻗은 길가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정심 어린 명언 등과 

임진왜란 당시 전쟁 무기 등을 그려놓은 팻말이 죽 늘어서있다.


늠름하게 서 계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충청남도 아산의 명인: 이순신, 맹사성, 장영실, 김옥균, 이지함, 윤보선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조각공원의 잔디밭 위에 

천막이 쳐져 있는 이곳은 취사 가능한 지역이다.

요새 어느 계곡을 가든, 공원을 가든 취사금지 현수막, 팻말이 많아 

고기 구워먹을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곳 신정호조각공원은 취사 가능 구역이라는 매력!

불판과 고기, 취사도구와 돗자리 등을 챙겨 이곳에 와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고기냄새가 배지 않게 깔끔하게 야외에서 구워먹는 꿀맛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조각공원이라는 주제답게 이런 조각들도 구경할 수 있다.


봄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벚꽃나무들


가운데 돌 조각이 있는 큰 연못 

그 뒤로 하얀 벚꽃나무들이 죽 늘어서 있는 것이 보인다.


녹색 관목 옆으로 잘 조성된 발지압 길


앙증맞게 땅바닥을 가득 메운 예쁜 보라색 꽃



양 옆의 벚꽃나무와 푸른 잔디밭을 보며 이 자갈길을 걷는 것도 참 운치롭다.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아

봄에만 느낄 수 있는 하얀 벚꽃나무의 벚꽃잎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M48A2C 전차


벚꽃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걸어본다.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조각공원의 하늘을 하얗게 뒤덮은 봄의 벚꽃들


군 장비 전시물, 정자와, 새집, 신정호야외음악당 무대와, 취사 지정 구역 천막이 보인다.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조각공원 석비

신정호조각공원에 죽 펼쳐져 있는 드넓은 잔디밭

하지만 이날은 비를 머금어 땅 상태가

밟기 좋지만은 않았다.

밟을 때마다 물이 질퍽질퍽한 느낌이.


이순신 충무공 장군의 유명한 한시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애를 끊나니


충청남도 아산의 신정호관광지 신정호수공원사업소 건물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앞 화단에 예쁘게 조경되어있던 꽃은 

꽃잎에 빗방울을 머금어 싱그러움을 더한다.


이곳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충청남도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신정호 호수공원이 나온다.

신정호 호수공원 포스팅은 이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