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철, 벚꽃이 한창 절정일 때 

속으로 '와, 예쁘다.' 감탄하며 

스마트폰으로 찍어놓은 벚꽃나무들 사진들을 

선풍기를 당장 내일부터 꺼내 쐬야할 것 같은 한여름철 날씨가 된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린다.


이젠 정말 여름 다 된 것 같다. 

날씨도 덥고 마치 장마철 장맛비가 내리듯이 하늘에서 비가 끊임없이 쏟아진 오늘,

봄 느낌 물씬 나는 벚꽃나무 사진 포스팅을 해 본다.


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까지 이어지는 뒷거리를 모두 하얗게 수놓은 벚꽃나무들.


맑은 하늘빛을 배경으로

하얗게 핀 벚꽃을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았다.

사진으로도 참 예쁘게 나온다.



하얗게 가득 핀 벚꽃


하얗게 핀 벚꽃도 있었지만

이 사진처럼 분홍색 빛을 뽐내는 벚꽃나무도 있었다.

벚꽃나무가 하얀 빛 꽃송이가 나는 거와 분홍색 꽃송이 나는 두 종류가 있는 것 같더라고.


한여름 날씨에 포스팅 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는,

4월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벚꽃나무 사진 포스팅은 짧게 여기서 마친다.